아이패드 9세대, 10분 만에 마스터하는 초간단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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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아이패드 9세대, 왜 아직도 사랑받을까?
- 첫 만남: 아이패드 9세대 기본 설정
- 필수 기능 완벽 활용하기
- 애플 펜슬 1세대 활용법
- 아이패드 9세대를 위한 필수 앱 추천
- 아이패드 9세대, 배터리 관리 꿀팁
아이패드 9세대, 왜 아직도 사랑받을까?
아이패드 9세대는 출시된 지 시간이 꽤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태블릿입니다. 그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A13 Bionic 칩은 부드러운 멀티태스킹과 앱 실행을 가능하게 하며, 10.2인치 Retina 디스플레이는 선명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학생들의 인강용, 직장인들의 간단한 문서 작업용, 그리고 가벼운 게임이나 영상 시청용으로도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이패드 9세대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쉽고 간단하게 핵심 기능들을 익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첫 만남: 아이패드 9세대 기본 설정
아이패드 9세대를 처음 켜면 몇 가지 초기 설정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홈 버튼을 눌러 화면을 켜고, 언어, 지역, Wi-Fi 네트워크를 선택합니다. 그 다음은 Face ID나 Touch ID를 설정하는 단계인데, 아이패드 9세대는 Touch ID를 사용합니다. 홈 버튼에 손가락을 올려 지문을 등록하면 잠금 해제, 앱스토어 결제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애플 ID로 로그인하거나 새로 생성하는 단계도 거치게 되는데, 기존에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같은 애플 ID를 사용하는 것이 데이터 동기화에 유리합니다. 마지막으로 Siri 설정, 위치 서비스 설정 등을 마치면 아이패드 사용 준비가 완료됩니다.
필수 기능 완벽 활용하기
아이패드 9세대를 좀 더 스마트하게 사용하려면 몇 가지 필수 기능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 멀티태스킹: 스플릿 뷰(Split View)와 슬라이드 오버(Slide Over)
- 스플릿 뷰는 두 개의 앱을 동시에 한 화면에 띄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왼쪽에는 문서를 띄워놓고 오른쪽에는 웹 브라우저를 띄워 자료를 검색할 수 있죠. 화면 하단 Dock에서 두 번째로 열고 싶은 앱 아이콘을 길게 눌러 화면 중앙으로 드래그하면, Split View로 열 수 있습니다.
- 슬라이드 오버는 한 앱을 사용하면서 다른 앱을 작은 창으로 띄워놓는 기능입니다. 메모를 하다가 메시지가 오면 슬라이드 오버로 메시지 앱을 띄워 빠르게 답장하고 다시 작업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Dock에서 앱 아이콘을 길게 눌러 화면 오른쪽으로 드래그하면 슬라이드 오버 창으로 나타납니다.
- 제어 센터
- 화면 오른쪽 상단 모서리를 아래로 스와이프하면 나타나는 제어 센터는 비행기 모드, Wi-Fi, 블루투스, 화면 밝기, 음량 조절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한눈에 보고 빠르게 설정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설정 > 제어 센터'에서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제거할 수 있어 개인 맞춤형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 스크린샷과 화면 기록
- 스크린샷은 전원 버튼과 홈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찍힙니다. 찍힌 스크린샷은 왼쪽 하단에 작은 미리보기 창으로 나타나는데, 이 창을 누르면 바로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펜으로 표시를 하거나 자르기 등의 작업이 가능하죠.
- 화면 기록은 제어 센터에서 화면 기록 아이콘을 눌러 시작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화면에서 일어나는 모든 움직임을 영상으로 녹화할 수 있어, 강의 자료를 만들거나 사용법을 설명할 때 유용합니다.
애플 펜슬 1세대 활용법
아이패드 9세대는 애플 펜슬 1세대를 지원합니다. 애플 펜슬은 아이패드를 단순한 태블릿에서 강력한 노트 필기 도구, 스케치북으로 변신시켜줍니다.
- 메모 앱 활용
- 아이패드 잠금 화면에서 애플 펜슬로 화면을 탭하면 바로 메모 앱이 실행됩니다. 갑자기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바로 기록할 수 있죠. 펜 종류, 두께, 색상 등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필기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 스케치와 드로잉
-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 굿노트(GoodNotes)와 같은 앱을 활용하면 더욱 전문적인 필기와 드로잉이 가능합니다. 프로크리에이트는 다양한 브러시와 레이어 기능으로 그림을 그리는 데 최적화되어 있고, 굿노트는 PDF 문서에 필기하거나 나만의 디지털 플래너를 만드는 데 유용합니다.
아이패드 9세대를 위한 필수 앱 추천
아이패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려면 용도에 맞는 앱을 설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학생 및 직장인용: 굿노트 (GoodNotes)
- 굿노트는 디지털 필기 앱의 정석입니다. 종이 노트처럼 여러 권의 노트를 만들 수 있고, 필기한 내용을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PDF 파일에 직접 필기하거나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는 기능이 뛰어나, 인강을 보거나 문서 작업을 할 때 필수적인 앱입니다.
- 드로잉 및 디자인: 프로크리에이트 (Procreate)
-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프로크리에이트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기능으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앱입니다.
- 영상 편집: 루마퓨전 (LumaFusion)
- 아이패드로 영상 편집을 하고 싶다면 루마퓨전이 좋은 선택입니다. 전문가 수준의 영상 편집이 가능하며, 컷 편집, 자막, 효과음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 생산성: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Word, Excel, PowerPoint)
- 아이패드에서 문서 작업을 해야 한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앱을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클라우드, 드롭박스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되어 언제 어디서든 문서 작업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9세대, 배터리 관리 꿀팁
아이패드 배터리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립니다.
- 화면 밝기 조절
- 화면 밝기는 배터리 소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제어 센터에서 화면 밝기를 적당하게 조절하고,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에서 자동 밝기 기능을 켜두면 주변 조명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가 조절되어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 끄기
- '설정 > 일반 >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의 백그라운드 새로 고침 기능을 꺼두면 앱이 사용되지 않을 때도 데이터를 소모하는 것을 막아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저전력 모드 활용
-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저전력 모드를 켜면 백그라운드 앱 활동, 자동 다운로드, 시각 효과 등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제어 센터에 저전력 모드 아이콘을 추가해두면 편리하게 켜고 끌 수 있습니다.
- 정품 충전기 사용
- 아이패드에 포함된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비정품 충전기나 케이블은 배터리에 손상을 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배터리 충전 주기
- 배터리를 너무 자주 충전하거나 방전하는 것은 배터리 수명에 좋지 않습니다. 20%~80% 사이를 유지하며 사용하는 것이 배터리 건강에 가장 이상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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