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바탕화면 순식간 이동! 엄청 편리한 바로가기 단축키 활용법
바탕화면은 프로그램 실행 파일이나 자주 사용하는 폴더 등을 바로 볼 수 있어 작업 효율을 높여주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하지만 여러 프로그램을 열어 놓은 상태에서 마우스로 바탕화면으로 이동하려면 창을 하나씩 최소화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윈도우 바탕화면 바로가기 단축키입니다.
이번 게시글에서는 윈도우 바탕화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단축키 두 가지를 소개하고, 사용 방법과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 바탕화면 단축키 종류
윈도우 바탕화면으로 이동하는 단축키는 실제로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 윈도우 키 (윈도우 로고 표시된 키) + D
- 윈도우 키 + M
두 단축키 모두 바탕화면으로 이동하는 역할을 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윈도우 키 + D : 순간 바로가기
가장 많이 사용되고 편리한 단축키는 바로 윈도우 키 + D 조합입니다. 이 단축키를 누르면 현재 열려있는 모든 창이 투명하게 변하며 바탕화면이 표시됩니다. 다시 한 번 누르면 원래 상태로 돌아옵니다.
이 기능은 작업 중 잠시 바탕화면에 있는 파일이나 프로그램을 실행하거나 바탕화면을 확인해야 할 때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누군가 와서 화면을 가리고 싶을 때도 이 단축키를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윈도우 키 + M : 모든 창 최소화
윈도우 키 + M 조합은 열려있는 모든 프로그램 창을 최소화하여 바탕화면을 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단축키를 다시 누르면 최소화된 창들이 복원됩니다.
윈도우 키 + D와 비슷하지만, 모든 창이 완전히 최소화되므로 현재 진행 중이던 작업 내용을 완전히 가려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축키 사용의 장점
윈도우 바탕화면 바로가기 단축키를 사용하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빠른 이동: 마우스로 창을 최소화하거나 작업 표시줄을 클릭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바탕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업무 효율 증대: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라면 반복적인 마우스 클릭을 줄이고 작업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간편한 사용: 단축키 조합이 간단하여 누구나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를 사용하는 많은 사용자들이 이 단축키를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익숙해지면 작업 효율을 크게 높여줄 수 있는 유용한 기능입니다.
윈도우 10과 11의 변화
최근 윈도우 10과 11에서는 작업 표시줄 오른쪽 하단에 바탕화면 바로가기 버튼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단축키를 사용하여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윈도우 10과 11에서는 윈도우 키 + D 단축키가 더욱 편리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윈도우 키 + D를 누르면 이전에 열려있던 창의 위치와 크기가 유지되면서 바탕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다시 누르면 원래 상태로 돌아오며, 마치 가상 데스크톱을 전환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 바로가기 단축키 활용법
윈도우 바탕화면 바로가기 단축키 외에도 윈도우에는 다양한 기능을 실행하는 다양한 단축키가 존재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나 기능에 맞는 단축키를 몇 가지만 익혀도 업무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