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만에 끝내는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초기화, 정말 '매우 쉬운 방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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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아이패드 초기화, 왜 필요한가요?
- 초기화 전 필수 준비 사항: 데이터 백업하기
- '매우 쉬운 방법' 1단계: 나의 iPad 찾기 비활성화
- '매우 쉬운 방법' 2단계: 설정 앱을 통한 초기화 진행
-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초기화 후: 마무리 작업 및 확인
1. 아이패드 초기화, 왜 필요한가요?
아이패드 미니 5세대를 초기화하는 것은 단순히 기기를 깨끗하게 만드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판매 또는 양도를 목적으로 할 때는 개인 정보 유출을 완벽하게 방지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조치이며, 기기가 느려지거나 오류가 발생했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또한, 복잡하게 설정된 환경을 정리하고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시작하고 싶을 때도 초기화는 큰 도움이 됩니다. 이 글에서 제시하는 '매우 쉬운 방법'은 누구나 복잡한 과정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아이패드 미니 5세대를 초기 상태로 되돌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 초기화 전 필수 준비 사항: 데이터 백업하기
초기화는 기기의 모든 데이터(사진, 앱, 설정, 문서 등)를 영구적으로 삭제합니다. 따라서 이 단계는 초기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소중한 데이터를 잃지 않기 위해 초기화 전에 반드시 백업을 완료해야 합니다. 아이패드 미니 5세대의 경우, 주로 iCloud 백업과 PC(Mac/Windows)를 이용한 백업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합니다.
2.1. iCloud를 이용한 무선 백업
iCloud 백업은 PC 연결 없이 와이파이(Wi-Fi)만 있으면 가장 간편하게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경로: 설정 앱 > 상단의 [사용자 이름] 탭 > iCloud > iCloud 백업
- 작업: iCloud 백업을 켜짐(활성화) 상태로 확인한 후, '지금 백업' 버튼을 누릅니다. 백업이 완료될 때까지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아이패드를 켜둔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백업이 완료되면 마지막 백업 시간을 꼭 확인하여 최신 데이터가 반영되었는지 검토합니다.
2.2. PC(Mac 또는 Windows)를 이용한 유선 백업
대용량 데이터를 백업하거나 iCloud 저장 공간이 부족할 때 유용하며, 가장 안정적인 방법으로 간주됩니다.
- Mac 사용자 (macOS Catalina 이상): Finder를 실행하고 아이패드를 연결한 후, Finder 사이드바에서 아이패드를 선택합니다. 상단의 '일반' 탭에서 '이 Mac에 iPad의 모든 데이터를 백업'을 선택하고 '지금 백업'을 클릭합니다.
- Windows 또는 구형 Mac 사용자 (macOS Mojave 이하): iTunes를 실행하고 아이패드를 연결합니다. iTunes 창 왼쪽 상단의 아이패드 아이콘을 클릭하고, '요약' 탭에서 '지금 백업'을 클릭합니다.
- 암호화: 민감한 정보(예: 저장된 암호, 건강 데이터)까지 완벽하게 백업하려면 '로컬 백업 암호화'를 설정해야 합니다. 이때 설정한 암호는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3. '매우 쉬운 방법' 1단계: 나의 iPad 찾기 비활성화
아이패드 미니 5세대를 판매하거나 타인에게 양도할 경우, '나의 iPad 찾기' 기능을 비활성화하지 않으면 기기를 초기화하더라도 새로운 사용자가 활성화할 수 없습니다. 이는 Apple의 강력한 활성화 잠금(Activation Lock) 기능으로, 도난 방지를 위한 필수 보안 장치입니다. 비활성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로: 설정 앱 > 상단의 [사용자 이름] 탭 > 찾기 > 나의 iPad 찾기
- 작업: '나의 iPad 찾기' 옵션을 끔(비활성화) 상태로 변경합니다. 이 과정에서 보안 확인을 위해 Apple ID 암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암호를 정확히 입력하고 확인하면 기능이 즉시 비활성화됩니다. 이 단계를 건너뛰면 초기화 후 기기 활성화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타인에게 넘길 경우에는 반드시 수행해야 합니다.
4. '매우 쉬운 방법' 2단계: 설정 앱을 통한 초기화 진행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다면, 이제 본 초기화 단계에 돌입합니다. 이 방법은 아이패드의 설정 앱을 통해 진행되므로 가장 직관적이고 오류가 적은 '매우 쉬운 방법'입니다.
- 경로: 설정 앱 > 일반 > 전송 또는 iPad 재설정
- 작업 선택: 화면에 보이는 두 가지 옵션 중, 기기의 모든 데이터를 완전히 지우는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선택합니다.
- 초기화 확인: 시스템은 초기화 과정에서 지워질 데이터 목록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내용을 확인하고 '계속' 버튼을 누릅니다.
- 암호 입력: 아이패드 잠금 해제 암호 또는 Apple ID 암호를 입력하여 초기화를 최종적으로 승인합니다.
- 데이터 지우기: 마지막 경고 창이 나타나면, 'iPad 지우기' 버튼을 누릅니다. 이 버튼을 누르는 순간 초기화 과정이 시작되며, 되돌릴 수 없습니다.
- 진행 과정: 아이패드가 재부팅되고 화면에 Apple 로고와 함께 진행 표시줄(프로그레스 바)이 나타납니다. 이 과정은 아이패드에 저장된 데이터 양에 따라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절대 전원을 끄거나 버튼을 조작하지 말고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5.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초기화 후: 마무리 작업 및 확인
초기화 과정이 모두 완료되면 아이패드는 자동으로 재부팅되며, 처음 기기를 구매했을 때와 동일한 '환영합니다' 화면(Hello 화면)이 나타납니다.
- 성공 확인: '환영합니다' 화면이 나타나면 초기화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입니다. 이 화면은 기기에 어떠한 개인 데이터나 설정도 남아있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 판매/양도 시: 이 상태 그대로 새로운 사용자에게 기기를 전달하면 됩니다. 새로운 사용자가 자신의 Apple ID로 로그인하고 설정할 수 있습니다.
- 개인 재설정 시: 만약 본인이 다시 사용할 목적이라면, 화면의 안내에 따라 언어, Wi-Fi 등을 설정하고, 2단계에서 백업해 둔 데이터를 iCloud 또는 PC를 통해 복원하면 됩니다. 복원 과정에서 잃어버렸던 모든 앱, 사진, 설정이 복구됩니다.
이 '매우 쉬운 방법'은 데이터 백업 (2단계) -> 활성화 잠금 해제 (3단계) -> 공장 초기화 (4단계)의 핵심 3단계를 간결하게 구성하여 아이패드 미니 5세대 사용자가 안전하고 빠르게 초기화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모든 단계를 차근차근 따라 하면 5분 안에 초기화 과정을 완료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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